소상공인 2차 대출 완벽정리

기존 1차 대출에 이어 정부에서 추가적으로 소상공인 2차 대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차 대출 프로그램 3가지 중 이차보전대출만 빼고는 재원이 바닥이나 마감됐습니다.

그럼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2차 지원 대출 프로그램 지원대상과 한도 및 금리, 신청방법 그리고 취급은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2차 대출이란?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한도가 기존 1000만원에서 9/24 기준으로 2000만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지원한도는 총 10조원 규모이며, 시중 12개 은행에서 이용가능합니다. 기존 1차 프로그램인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 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 소진공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셨어도 아래와 같은 자격만 갖추면 중복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의 신청자격은 전체 소상공인이 그 대상 입니다.

사업개시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어야하며, 기존 1차 금융지원프로그램인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 소진공 경영안정자금 대출 상품 중 3000만원 이상 대출을 받았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기존 2차 소상공인대출 한도가 1000만원이었는데, 기존 1000만원을 대출받으신 분들은 추가적으로 늘어난 한도 1000만원 만큼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2차 소상공인 대출의 한도는 총 2000만원입니다. 9월 24일 전 이미 1000만원을 대출 받았을 경우, 추가적으로 1000만원 더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의 경우, 시장금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2-4% 대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기는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하여 상환 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2차 대출은 12개 시중은행에서 방문 및 인터넷, 모바일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KB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은행 등이며, 9월 24일부터 신청 접수하여 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