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미국 ETF는 미래의 먹거리로 화두되고 있는 드론 ETF입니다.
전세계에 있는 드론관련 산업에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ETF로서, 다양한 섹터들을 포함하며 모든 홀딩들은 드론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회사들입니다.
목차
운용사 |
ETF Manager Group |
거래시작일 |
2016/03/08 |
운용수수료 |
연0.75% |
총운용금액 |
$37.55M (한화 약433억) |
배당금 |
연0.75% |
운용주식수 |
64EA |
IFLY 전체그래프
2016년부터 운용중인 드론관련 ETF 전체 그래프입니다.
2017년 상반기까지 25-30사이를 횡보하다가 2017년 하반기에 약 40%가량 상승 후 횡보한 모습입니다.
2018년 말 미국 하락장의 여파로 40불 가까이 가던 가격이 28불까지 약 40%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다른 기술주ETF와 마찬가지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하락장전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TOP10국가
전세계에 있는 드론관련 산업체에 투자하는 만큼 다양한 나라의 드론관련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항공산업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 54.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일본, 프랑스, 영국 등의 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 또한 1.83%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TOP10섹터
보통 민간산업은 방위산업에서 어느정도 기술 발전이 된 다음에 발달하는 것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동차가 발달하기 전 전차 및 탱크가 발달한 것처럼 말이죠.
드론산업 또한 항공&방산업체 섹터의 비중이 47.72%로 가장 높습니다.
이어서 드론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 및 전자장비 관련 비중이 그 뒤를 따릅니다.
드론 관련 통신, 소프트웨어, IT 관련 섹터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OP10홀딩
드론 관련 업체를 보유한 IFLY의 가장 높은 홀딩은 AeroVironment, INC로 록히드 마틴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무인드론산업체로 펜타곤에 소형드론을 공급하는 최고의 업체입니다.
그 뒤로 미국의 보잉사, 암바렐라 사가 있습니다.
암바렐사는 나스낙에 상장된 비전 프로세서와 관련된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한국에서는 한국항공산업이 1.82%가 포함되있습니다.
SPY VS IFLY 비교
위 그래프는 S&P500을 추종하는 SPY와의 비교 그래프입니다.
2017년 1월부터 서비스 되기 시작한 IFLY이기에 오랜기간동안의 백테스트를 할 수 없는점이 아쉽습니다.
드론산업이 아무래도 미래기술주이다보니 SPY보다 변동성이 더 심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 연 평균 11.8%의 상승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2018년 폭락장에서는 최대하락률이 -24.72%까지 빠진 모습이며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진 완벽히 회복하진 못한 모습입니다.
IFLY + TLT (자산분배)
다음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IFLY와 TLT를 50%로 구성했을때의 그래프입니다.
확실히 단순 SPY나 IFLY에 비중을 100%로 했을때보다 변동성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매년 50%:50%로 리밸런싱 해주었으며 연 평균 10.51%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최대하락률은 -11.08%로 이전 -24.72% 보다 13%정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안정성을 보면 역시 SPY+TLT 가 더 변동성이 낮은 안정성을 보여주네요.
연 평균 상승률 또한 SPY+TLT가 11.48%로 더 높습니다.
결론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면서 발전이 무궁무진한 드론산업 ETF를 알아보았습니다.
2017년 처음 생성된 ETF답게 아직 많은 가능성을 볼수 있습니다.
제2, 제3의 QQQ나 SPY 같은 상품이 될 가능성도 있으나 높은 변동성으로 비중을 100% 가져가기엔 부담스러운 점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날으는 자동차나 무인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낮은 비중으로 꾸준히 매입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TLT, IEF 같은 채권이나 GLD같은 금 ETF의 비중도 어느정도 유지하여야 좋겠습니다.